나트륨 부족할때오는 건강 적신호들

나트륨

<나트륨 결핍>

식욕 감소

그렐린은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입니다. 나트륨은 그렐린 분비량에 영향을 미칩니다. 나트륨 섭취량이 적을수록 그렐린 분비량이 적어 식욕부진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극도의 피로와 무기력

체내 나트륨이 적으면 체액이 줄어듭니다. 체액은 체내 필수 아미노산을 세포 전체로 수송하는 역할을 합니다. 체액이 줄어들면 영양소가 몸에 잘 전달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트륨이 부족하면 피로나 무기력해집니다.

두통, 어지러움, 멀미, 환각, 환각, 간질 발작을 포함한 많은 신경학적 증상

나트륨 부족이 계속되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체액이 없다는 것은 몸에 물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체내에 수분이 없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몇 가지 신경학적 증상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첫째, 운동 능력이 저하되는 것입니다. 그 후 바로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생깁니다. 멀미를 겪으면서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더 심각한 경우에는 환각이나 환각 등의 정신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또한 간질 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하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률 상승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 연구팀이 소변 중 나트륨 배출량과 사망률에 관한 연구를 실시했습니다. 나트륨은 섭취와 배출에 비례해 소변에서 나오는 나트륨 배출량이 가장 많은 집단이 사망률이 가장 높았다. 결국 나트륨 섭취 부족은 체액 감소로 인한 것입니다. 체액이 줄어들면 혈액의 양을 조절할 수 없게 됩니다. 혈액량을 조절하지 못하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발생률이 높아진다.

고혈압 환자의 고지혈증 위험 증가

나트륨 과다 섭취는 고혈압으로 이어집니다. 고혈압 환자가 저염식을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된다.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 연구팀이 고혈압 환자의 나트륨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팀은 일반인에게 하루 권장 나트륨의 10분의 3 정도인 극소량만 섭취하도록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고혈압은 개선되지 않고 지방 단백질 수치가 높아져 혈액 속 염증으로 고지혈증 위험이 높아졌다. 나트륨은 혈액 속 지방을 운반하는 기능도 합니다. 그 이유는 나트륨 부족이 혈액 부족과 필요한 영양소 수송 불량으로 이어지기 때문이었습니다.

 

마무리

나트륨을 많이 먹어도 몸에 나쁜 영향이 있지만 적게 먹어도 몸에 나쁜 영향이 있다. 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소금 5g)이다. 단, 권장섭취량은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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