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 지방으로 바뀌는 시간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음식이 지방으로 바뀌는 시간에 대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긴 추석연휴로 인해 우리 대부분은 체중이 많이 올라갔을 겁니다. 하지만 이 갑자기 늘어난 체중과 뱃살을 어떻게 빼야하나 하는 고민들을 다들 하고 계실건데, 급격히 찐살은 급격히 뺄수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몸이 불어나긴했지만, 아직 내 지방으로 자리잡지 않은 것들을 빼는 것입니다. 단 기한은 2주 입니다 (골든타임)
골든타임
우리가 그동안 잘 먹고 많이 찐 살은 현재 우리 몸에 지방이 아닌 ‘글리코겐’으로 쌓여있습니다. 우리 몸은 평소보다 많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남은 에너지를 간이나 근육 조직에 글리코겐 형태로 흡수하는데, 이 상태로 2주가 지나면 체내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저장할 공간이 부족해집니다. 이 순간부터는 글리코겐이 체지방으로 변화해 피하지방에 쌓이게 되니다.
2주뒤에 지방으로 바뀔수 있는 글리코겐은 좋은 에너지원으로 운동 시 지방보다 먼저 쓰입니다. 그래서 글리코겐이 지방이 되기 전 2주간 열심히 운동해 다 써버리면 ‘급찐’ 살을 급하게 뺄 수 있습니다.
만일 2주가 지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바뀐뒤 그 체지방을 빼려면, 2주의 골든타임기간에 글리코겐을 소모하는것 보다 7배의 노력이 더 들여야 합니다. 지방은 몸에 잘 저장돼 있는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이를 꺼내어 태우려면 글리코겐을 태울 때보다 7배의 칼로리를 더 많이 소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2주 내에는 달리기 1시간으로 뺄 수 있는 살을 2주가 지나면 7시간 뛰어야 뺄 수 있기 때문에, 생각해보면 14일이 얼마나 귀중한 시간인지 알 수 있으며 활용을 잘 해야합니다.
2주간 어떤 운동을 해야하는지, 에너지를 많이 태우려면 걷기,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해야한다. 특히 뱃살을 빼고 싶다면 근력운동을 병행해주는 것이 좋다.
끝으로
음식이 지방으로 변하는 데 몇 시간이 걸립니다. 음식이 소화되고 영양소가 흡수된 후, 남은 에너지는 간에 저장되거나 근육에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 과정은 다양한 인더비듈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개인의 식습관, 활동 수준 및 대사율에 영향을 받습니다. 최종적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지방 축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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