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자차 선크림, 유기자차 선크림! 제대로 알고쓰기

썬크림

1월 겨울이지만 날씨가 무척이나 변덕이네요.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낮에는 마치 숨이 턱 막히는 듯한 느낌이에요. 😎😎 이때면 햇볕 차단은 필수죠! 나만의 특별한 선크림을 소개할게요.

 

바로 ‘더페이스샵 피지 잡는 수분 선’이에요.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해왔고 언제나 대용량으로 쟁여두었는데, 어느 순간 사라져서 다시 사려 했더니 단종되었더라구요. 😢 리뉴얼된 제품이 출시되긴 했지만 성분이 달라진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최근에 민감해진 피부 상태때문에 화해에 민감한 유기자차에 대해 알아보다가 ‘유기자차’라는 단어를 발견했어요. 그동안은 무기자차, 유기자차의 차이를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어요. 선크림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특징이 궁금하신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매일 쓰는 선크림 알고쓰기

최근에는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에 대한 정보가 많이 퍼지면서 성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졌어요. 선크림의 광고에서도 무기자차라는 단어가 자주 보여지고 있죠. 나는 어떤 성분이 내 피부에 맞을지 고민되었는데, 새로운 선크림을 구매한 뒤 ‘유기자차 선크림이라 여드름이 난다’는 리뷰를 보고 걱정이 커졌어요. 내 민감한 피부에 유기자차 선크림을 사용했던 거였다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기자차 선크림 VS 유기자차 선크림

무기자차 선크림은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에 바른 선크림이 보호막을 형성하여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반사시키는 방식이에요. 무기자차는 화학성분이 없어 피부 자극이 적고, 민감성 피부에도 좋아요. 하지만 피부가 밝아지는 ‘백탁현상’이 있고 발림성이 다소 뻑뻑하며 유분감이 있는 편이에요. 주로 돌가루(원석)를 원료로 사용하므로 클렌징이 중요해요.

유기자차 선크림은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로, 선크림의 화학성분이 피부에 흡수되어 자외선을 화학반응을 통해 소멸시키는 방식이에요. 발림성이 좋고 백탁현상이 없어 부드럽게 흡수돼 건성, 수부지 피부에 적합해 보여요. 하지만 민감성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조심해야 해요. 유기자차 선크림은 바른 후 20~30분이 지나야 자외선 차단 효과가 나타나니 주의해야 해요.

 

무기자차 선크림 VS 유기자차 선크림 구분방법

무기자차와 유기자차를 구분하기 위해 성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티타늄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가 성분 중에 들어가 있으면 무기자차,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아보벤존, 옥시벤존, 에칠헥실살리실레이트 등이 있다면 유기자차 선크림입니다. 이 성분들은 성분표 앞쪽에 위치해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내 피부에 맞는 선크림을 선택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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